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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는 수익률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승장과 하락장을 다이나믹하게 겪은 계좌는 의미가 있다.
3년 내지 5년동안 누적 수익이 난 계좌는 실력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주식은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오른다고 매수하고 내린다고 매도하다 보면 신기 하게도 계좌가 녹아내린다.
수익을 내려면 반대로 해야 함을 인식해도.. 제자리걸음이다.
본능이 참 무섭다..
본능을 바로잡기 위해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고 거래하고 있지만..
또다시 원칙을 깨고 거래를 했다. 아.. 어찌할 수 없다.
원칙이 정답이 아니다.
다만 확률게임이고 그나마 확률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겠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만든 원칙이니 지킬 필요가 있다.
원칙을 지키지 않으니 손실이 발생한 것을 반성하려고 글을 작성하고 있다.
금융시장에 늘 유리한 어떠한 방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내 원칙이 늘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원칙이 있는데.. 순간 감정에 이끌린 거래를 했고 이를 반성하고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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