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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29

코인선물 2022년 12월 거래일지 2022년 1월 처음 코인선물을 시작해 봤다. 1년 동안 -2,593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코인선물의 맹점은 100배 이상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레버리지로 한두 번 수익이 발생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그 맛을 잊지 못한다.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마지막에선 결국 청산이 됐다. 도박이나 다름없었다. 포지션 크기를 줄이고 3배 이하 레버리지로 거래를 해보니 마음이 편하다. 계좌도 자주 들여다보지 않게 된다. 투자를 비롯해 거래도 마찬가지..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만 차근차근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방향만 맞으면 된다. 결코 서두를 필요 없다. 그동안 선물거래는 투자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 왔었다. 근데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심리적 안정(철학), 자금관리(리스크.. 2023. 1. 1.
코인선물 거래일지(22. 12. 18) 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와 거래를 중단한다는 기사를 봤다. 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악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바이낸스 BNB 코인이 하락한다. 설마 세계1위 가상화폐거래소에도 영향을 줄 것인가.. 신뢰가 없으면 코인런은 한순간에 일어난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거래를 계속해볼 생각이다. 코인선물 계좌를 확인해보니 90달러가 있다. 1년 동안 코인선물 거래를 해보면서 고배율 레버리지는 결국 청산으로 연결되었다. 3배 레버리지로 이더리움 숏 40달러, BNB 코인 숏 20달러 그리고 예비금 30달러 포지션을 결정했다. 소소한 금액이지만 아직 실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비중을 늘리지 못하겠다. 당분간 하락추세라고 생각하고 숏포지션으로 거래를 해봐야겠다. 2022. 12. 18.
코인에 대한 생각(22. 12. 9) 1. 코로나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인플레 대응수단으로 코인을 택했다. 블록체인 기술 및 화폐로서의 대체 등 코인은 새로운 자산군이라고 생각했다. 코인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렸다. 코인 현물로 스테이킹, 런치패드, 런치풀을 같이 참여하면서 수량을 늘려갔다. 신세계를 보는 것만 같았다. 코인과 관련된 스퀘어(SQ) 주식도 매수했다. 현재 -55% 손실중이다. 21년 하반기 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코인이 폭락하고 계좌에 마이너스 손실을 보자 정신이 들었다. 당해봐야 아는 것인가.. 오판이었다. 2. 하락장을 경험하고 금융시장은 독고다이로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부동산, 파생상품, 코인 등 따로 떼어낼 수가 없다. 비중이 작은 자산군의 타격이 더 클 뿐이었다... 2022. 12. 9.
코인선물 22년 11월 거래일지 선물거래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다. 슬슬 포기해야 될 듯하다.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거래는 본인 판단이며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