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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참 피곤함을 느낀다 주식이 오를 듯 오르지 않는다. 현금비중을 조절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조금씩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다. 해도 해도 안 되는 느낌.. 피곤함이 밀려온다. 나스닥, 코스피 120일 이평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호재에도 오르지 못하고 악재에는 지수가 더 떨어진다. 웬만하면 시장 하락에 배팅하지 않는데.. 전체자산대비 나스닥 -2배 인버스 상품 11%, 2차전지 관련주 공매도 6% 매수했다. 총 17% 하락에 배팅했다. 그간 인버스 거래를 했을 시 항상 마이너스였는데 이번에도 불안하다. 계좌가 점점 녹는다는 느낌이 든다.. 주식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매수 매도는 본인 판단이며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2023. 10. 31.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주가가 연이어 하락하고 있다. 하락할 때마다 현금비중을 조절해 가며 조금씩 추가매수하고 있다. 쫄리는 마음은 없다. 무덤덤하다. 전에는 전량매도를 고민했었는데 내실력으로는 '시장은 알 수 없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마켓타이밍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하락장이 와도 망하지 않을 기업을 선정하고 매매해야 한다. 시장의 흐름데로 투자하면 좋으련만.. 내 실력으로는 시장의 흐름은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다. 주식에 대해 생각나는데로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한다. 두서없지만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매매에 있어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다짐하며 나름대로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함이다. 최근 신용거래로 인해 반대매매가 증가했다는 기사를 봤다. 테마로 .. 2023. 10. 21.
시장에 대한 생각(23. 10. 19) 개장하자마자 -1% 이상 하락한다. 시장은 참으로 내 생각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최근 매수한 주식이 하락폭이 크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제약주 한회사가 임상에 실패하면서 순식간에 -70%가 되었다. 비중이 컸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주식 뿐만아니라 투자행위가 어찌보면 리스크관리가 전부인 것 같다. 추가 매수해야할지 손절을 해야할지.. 매번 고민이다. 이래서 주식으로 수익내는 것이 쉽지 않다. 대응하지 못하면 시장의 움직임에 휩쓸릴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뇌동매매로 이어진다. 필패 할 수밖에 없다. 변동성이 커질수록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자기기준이 뚜렷해야한다.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겠다. 2023. 10. 19.
자기에게 맞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면 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다. 부동산 투자는 금액이 커서 레버리지를 잘 활용해야만 했다. 나에게는 그럴만한 배짱이 없었다. 자연스레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식과 코인에 눈길이 갔다. 신용거래를 제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식거래를 해봤다. 존버, 테마주, 밈주식, 개별주식 공매도, 느낌에 쎄하면 전량매도 등등.. 최근 5년간 누적 수익률을 계산해 보니 수익 난 것도 아니고 손실 난 것도 아니고 그냥 제자리 걸음이었다. 주식을 하면서 분명한 것은 오를 것 같다고 매수하면 내리고 내릴 것 같다고 매도하면 오른다는 사실이다. 즉 시장이 절대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코인도 마찬가지였다. 급등하는 코인을 매수했다가 손절하기를 반복했다. 코인선물 거래까지 해보았지만 결국 분.. 202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