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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22년 1월 코인 선물 거래일지

by 평여수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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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 8일 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세 번 청산당했고 손실금액은 -326달러이다.

거래 일지를 작성하는 이유는 손실을 복기하면서 원칙들을 찾아나가기 위함이다.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수수료 비용도 증가한다.

지정가 주문보다 시장가 주문이 수수료가 더 많다. 게다가 체결 오차, 부대비용까지 발생한다.

단타거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수수료 비용을 감안할 때 일단 지고 들어가는 게임인 것 같다.

소수의 트레이더가 다수의 거래자 돈을 가져간다고 하지만.. 결국 거래에 따른 고정적인 이익은 거래소에서 먼저 가져간다.

수수료 발생비용을 넘어서는 수익을 기록해야 한다. 보통보다 나은 실력이라도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거래의 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한다. 도저히 내 영역이 아니다 싶으면 포기할 생각이다.

한 달 동안 코인 선물 거래하면서 느낀 점은..

0. 손절을 짧게 해야겠다. 감정에 이끌려 손절이 어려운 만큼 포지션 진입 시 스탑로스를 설정해서 자동 손절한다.
0. 비트코인으로만 거래를 한다.
0. 알트코인은 거래하지 않는다. 급격한 변동스러움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
0. 상승추세일 때는 매수 포지션으로 하락 추세일 때는 매도 포지션으로 거래한다.
0. 일상생활과 매매를 분리한다. 매매를 해보면 체력소모가 많다. 일상생활 할때도 매매를 한다면 24시간 매매를 하는 느낌이 들고 그만큼 피폐해진다. 결국 질 수밖에 없다.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거래는 본인 판단이며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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