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끝없는 배움과 주저 없는 실행력

책을 읽고 난 후 위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와 바로 행동하는 실행력이 중요했다.

어느날 저자에 대한 신문기사를 봤다. 개그맨과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할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과 연이은 사업실패가 있었지만 재기하는 모습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독서에 심취하면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간다.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신의 사업에 접목시키면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다.

누구나 삶의 문제들이 있다. 그냥 고민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고민은 결국 고민으로 끝난다. 독서는 우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그리고 사색으로 이어지고 행동으로 이어진다.

어떤 사람이 매일 같은 옷을 입고 회사에 출근을 해봤다고 한다. 5일이 지나서야 동료 한 명이 "너 혹시 어제도 같은 옷 입고 오지 않았어?"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확신도 아니고 '혹시?'였다.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내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남을 의식하면서 눈치 볼 필요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는 것이었다.

특유의 긍정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저자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도 출간했는데 읽어봐야겠다.

나는 내 연기를 보는 것보다
내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내 글을 읽는게 좋다
내 연기나 노래로 감동을 받은 적은 없지만
내가 쓴 글을 읽고 몇 번
아주 작지만 감동받은 적이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