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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독서목록 (1월) 1.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 현실적이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준다. 2. 이웃집 백만장자 - 토마스 J. 스탠리, 윌리엄 D. 댄코 / 홍정희 : 통계적으로 많은 돈을 지원받는 성인 자녀일수록 재산을 덜 모으게 되며 반면에 적게 지원받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된다. (2월) 3. 부의 인문학 - 브라운스톤 : 투자는 세상을 사는 지혜의 일부분이다. 인간 본성이 어떤지를 잘 알고 이를 활용해야 투자에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월) 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 쇼펜하우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를 살아가는데 최고의 지혜이자 원칙으로 들었다. 현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2024. 1. 9.
23년 11월 주식 -0.6% / 누적 2.8% A계좌 B계좌 C계좌 23년 11월말 기준 누적 수익률이 2.8% 이다. 9백 5십만원 출금하다보니 연초보다 자산 규모가 줄었다. 나스닥 수익률이 단연 돋보인다. 2023. 12. 5.
왜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인가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반면에 내 계좌는 줄어들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주식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인가.. 정말이지 한계를 느낀다. 왜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인가.. 슈퍼개미가 되기 위해서? 처음에는 그랬다. 이제는 아니다. 뛰어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주식을 하다보니 트레이딩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전업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계좌가 제자리 걸음.. 아니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전업투자자도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왜 주식을 계속하고 있을까? 직장 월급생할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돈이 있으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만 해도 좋다. 그냥 자유. 여유. 느긋함. 간섭받지 않는 생활.. 이런것이 좋아서 그.. 2023. 11. 21.
내 생각은 중요치 않다 상승장에는 수익률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승장과 하락장을 다이나믹하게 겪은 계좌는 의미가 있다. 3년 내지 5년동안 누적 수익이 난 계좌는 실력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주식은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오른다고 매수하고 내린다고 매도하다 보면 신기 하게도 계좌가 녹아내린다. 수익을 내려면 반대로 해야 함을 인식해도.. 제자리걸음이다. 본능이 참 무섭다.. 본능을 바로잡기 위해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고 거래하고 있지만.. 또다시 원칙을 깨고 거래를 했다. 아.. 어찌할 수 없다. 원칙이 정답이 아니다. 다만 확률게임이고 그나마 확률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겠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만든 원칙이니 지킬 필요가 있다. 원칙을 지키지 않으니 손실이 발생한 것을 반성하려고 글을 작..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