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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월 코인 선물 거래일지 거래 일지를 작성하면서 확인해보니 매도 포지션을 취할 때 청산 및 손실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주식하면서도 느끼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우상향 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은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됐다. 주식의 경우 시장이 변동성을 보일 때 일정 부분 햇지를 하기 위해 선물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매수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많다. 매도 포지션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은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생각됐다. 2월 13일, 2월 14일 연이어서 청산당했다. 청산당한 금액을 복구하고자 쉴틈없이 거래를 시작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고 결과는 손실이 누적될 뿐이었다. 2월 17일 청산당했다.. 2022. 3. 2.
22년 1월 코인 선물 거래일지 22년 1월 8일 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세 번 청산당했고 손실금액은 -326달러이다. 거래 일지를 작성하는 이유는 손실을 복기하면서 원칙들을 찾아나가기 위함이다.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수수료 비용도 증가한다. 지정가 주문보다 시장가 주문이 수수료가 더 많다. 게다가 체결 오차, 부대비용까지 발생한다. 단타거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수수료 비용을 감안할 때 일단 지고 들어가는 게임인 것 같다. 소수의 트레이더가 다수의 거래자 돈을 가져간다고 하지만.. 결국 거래에 따른 고정적인 이익은 거래소에서 먼저 가져간다. 수수료 발생비용을 넘어서는 수익을 기록해야 한다. 보통보다 나은 실력이라도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거래의 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한다. 도저히 내 영역이 아니.. 2022. 2. 3.
코인 선물 세번째 청산 당했다 첫번째 1월 11일 80달러 청산 두번째 1월 16일 70달러 청산 세번째 1월 24일 100달러 청산당했다. 원수를 갚고 싶거든 상대방에게 선물, 옵션을 알려주라고 했는데.. 이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선물하라고 누가 등떠민것도 아니다. 스스로 결정한 일이다. 레버리지 거래를 하다보니 중독성이 강하다. 시작은 했으니 중단하지는 못할 것 같다. 시드의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배팅금액을 늘리다 보면 패가망신한다.. 시드도 작게.. 거래도 작게 해야한다. 선물은 주식과 성향을 달리한다. 제로섬 게임이다 보니 승부 그 자체다. 누군가는 나가떨어지게 된다.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 매도 포지션으로 익절 라인을 설정해가면서 거래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반등이 나오며 익절 라인을 터치했고 자동 거래가 됐다. 그리.. 2022. 1. 25.
코인 선물 두번째 청산 당했다 첫번째 1월 8일 80달러로 3거래일 만에 청산당했다. 두번째 1월 14일 70달러로 2거래일 만에 청산당했다. 알트코인 10배 레버리지로 거래했다.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편이라서 계좌가 양전했다가 음전 했다가를 반복한다. 손절하면 가격 방향이 바뀌었다. 따라 들어가면 이상하게도 다시 방향이 바뀐다. 손절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선물 계좌는 제로에 수렴하고 있었다. 두번째 청산이다. 감정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뇌동매매를 하고 있었다.. 아직 알트를 거래하기에 실력이 모자르다. 당분간 비트코인으로만 거래를 해야겠다. 선물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계좌에는 일단 청산당할 금액 만큼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순간 감정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금방 청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산당해도 다시 입금시킬..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