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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식 수익률 7.5% A계좌 B계좌 C계좌 올해 나스닥 상승률이 돋보인다. 경기침체가 올 지 모른다는 생각에 노심초사 과감한 매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산을 해보니 객관적인 성적이 나온다. 내 실력은 시장수익률에 미치지 못한다. 인정하기 싫지만.. 자기객관화를 해야만 한다. 시장의 오르내림에 감정이 앞선다. 이런 부분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같은 결과가 나올 뿐이다. 주식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매수 매도는 본인 판단이며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2023. 12. 31.
왜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인가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반면에 내 계좌는 줄어들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주식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인가.. 정말이지 한계를 느낀다. 왜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인가.. 슈퍼개미가 되기 위해서? 처음에는 그랬다. 이제는 아니다. 뛰어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주식을 하다보니 트레이딩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전업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계좌가 제자리 걸음.. 아니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전업투자자도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왜 주식을 계속하고 있을까? 직장 월급생할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돈이 있으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만 해도 좋다. 그냥 자유. 여유. 느긋함. 간섭받지 않는 생활.. 이런것이 좋아서 그.. 2023. 11. 21.
내 생각은 중요치 않다 상승장에는 수익률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승장과 하락장을 다이나믹하게 겪은 계좌는 의미가 있다. 3년 내지 5년동안 누적 수익이 난 계좌는 실력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주식은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오른다고 매수하고 내린다고 매도하다 보면 신기 하게도 계좌가 녹아내린다. 수익을 내려면 반대로 해야 함을 인식해도.. 제자리걸음이다. 본능이 참 무섭다.. 본능을 바로잡기 위해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고 거래하고 있지만.. 또다시 원칙을 깨고 거래를 했다. 아.. 어찌할 수 없다. 원칙이 정답이 아니다. 다만 확률게임이고 그나마 확률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겠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만든 원칙이니 지킬 필요가 있다. 원칙을 지키지 않으니 손실이 발생한 것을 반성하려고 글을 작.. 2023. 11. 12.
거래일지(23. 11. 11) 상승장에는 오르는 주식이 많다. 하락장에는 우량주식도 내린다. 지금은 오르는 주식이 많을까. 내리는 주식이 많을까.. 이차전지 관련주는 공매도 금지 하기 전으로 되돌아왔다. 주가하락요인이 공매도 때문은 아닌 것 같다. 투자는 불확실성을 다룬다. 확률로 접근해야 한다. 빌애크먼과 스탠리드러켄밀러가 채권에 투자했다고 한다. 금리가 내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식보유비중을 줄이고 TLT를 매수했다. ## 주식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매수 매도는 본인 판단이며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2023. 11. 11.